대성에너지, ‘제27회 가스안전 그림&포스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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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12:15:28
수정 2025-06-09 12:15:2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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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중학생들의 창의적인 그림이 안전을 밝힌다

대구광역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가스 자율점검의 생활화와 도시가스 안전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 대표 안전 문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력 발현을 위해 초등부 종목을 ‘포스터’에서 ‘그림’으로 변경해 보다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중등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도시가스 사고 예방, ▲매월 4일 가스안전 자율점검, ▲도시가스 및 수소의 친환경적 가치 등이며, 대구시,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동명면 내 초·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부는 8절지 그림, 중등부는 4절지 포스터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하며, 작품은 이미지 파일로 변환해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원본 제출을 거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초·중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과 상금,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과 상금, 그 외 입상자에게는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단체상 금상은 상금 200만 원, 은·동상 수상 학교에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9월 30일 이후 대성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장려상 이상 입상자에게는 개별 통보가 이루어진다. 수상작은 대성에너지 안전체험교실 및 각종 안전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1998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는 이 공모전은 지역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생활 속 도시가스 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교육적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문희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그림이 우리 사회의 안전 의식을 키워주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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