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발대식 개최

전국 입력 2025-06-09 12:15:18 수정 2025-06-09 12:15:1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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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발대식. [사진=계명문화대]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6월 4일 대학 희전관에서 ‘2025 글로벌 현장학습 캐나다 유아교육 트랙’ 파견을 앞두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2014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교육과 재학생 4명이 지원해 전원이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며, 학생 개개인의 역량과 더불어 학과 차원의 체계적인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파견 학생 4명을 비롯해 유아교육과 교수진, 재학생,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외 파견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현장학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학생 대표의 선서와 다짐 발표, 박승호 총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과 현장 밀착형 실습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디딤돌 교사 성장 플러스 트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

국제처 또한 캐나다 현장학습을 대비해 영어 능력 향상, 문화 이해 교육, 실습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파견 학생들의 준비를 뒷받침해 왔다.

김민경 국제처장은 “이번 발대식은 단순한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글로벌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하는 시간”이라며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값진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견 학생들은 6월 6일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의 College of North Atlantic로 출국해, 현지 유아교육기관에서 12주간 실습에 참여하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국제적 감각과 실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현장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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