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피에르, 콘피에르 셀렉션 롯데월드몰에 공식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6-09 15:36:14 수정 2025-06-09 15:36:14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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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다이닝 격식 덜어낸 ‘일상형 파인다이닝’ 공간

[사진=콘피에르]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코리안 프렌치 파인다이닝 콘피에르(Confier)는 두 번째 브랜드 ‘콘피에르 셀렉션(Confier Selection)’을 6월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6층에 공식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미식의 일상화’를 지향하는 콘피에르 셀렉션은 파인다이닝의 격식을 덜어낸 대신 섬세한 맛과 정제된 서비스는 유지한 새로운 형태의 ‘일상형 파인다이닝’ 공간이다.

콘피에르는 2020년 도산공원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 정제된 맛과 철학 있는 브랜드 메시지로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서울역 인근 ‘그랜드센트럴’로 매장을 확장 이전한 데 이어 이번 ‘콘피에르 셀렉션’ 오픈을 통해 파인다이닝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대중적 외식 트렌드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다.

이번 ‘콘피에르 셀렉션’은 ‘미식이 일상이 되는 곳’을 목표로,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더 많은 이들이 일상의 외식에서 고급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범한 외식에도 특별함을 원하는 누구나 예약 없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캐주얼한 접근성 또한 갖췄다.

대표 메뉴는 콘피에르의 시그니처 요리 중 반응이 좋았던 단품 위주로 구성되며 2~4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된다. 숏코스 구성도 마련되어 있으며 글라스 와인과 스페셜 음료 중심의 페어링도 가능하다. 

조리 과정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또한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풍부한 경험을 선사한다.

매장 인테리어는 세련된 분위기로 구성됐으며, 부담 없이 미식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쇼핑몰 내 복합 문화공간이라는 위치는 콘피에르 셀렉션이 지향하는 ‘일상 속 미식 경험’과도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콘피에르 관계자는 “음식은 단순한 끼니를 넘어 예술처럼 감동과 위로, 영감을 줄 수 있는 매개체”라며 “‘콘피에르 셀렉션’을 통해 누구나 외식 속에서 미식의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을 향유하듯 맛의 예술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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