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모임 및 동아리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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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19:07:24
수정 2025-06-09 19:07:2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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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활동·홍보 분야,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본격 시동

이번 발대식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창업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9개의 청년 동아리에서 54명이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2025년 11월까지 금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 청년모임(창업) 동아리(3팀) ▲지역 교류와 인프라 활동 중심의 활동 동아리(3팀) ▲금호 지역 홍보를 담당할 홍보 동아리(3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동아리 선서문 낭독,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경북·대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앞으로도 동아리 간 활발한 소통과 협업을 유도하고, 지역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과 토크 콘서트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오늘 발대식은 전국 방방곡곡 청년들과 영천 금호이웃사촌마을에서 하나가 되는 장(場) 이었다”며 “이렇게 다채로운 전국 청년들이 금호에서 주도적으로 활약하며 금호이웃사촌마을을 청년들의 뜨거운 무대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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