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마늘, 2025 서울푸드박람회 참가... 마늘 가공제품 경쟁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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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0 16:01:54
수정 2025-06-10 16:01:54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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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다채로운 제품 홍보

이번 박람회는 52개국 1,600여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식품전으로 국내외 식품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영천마늘로 만든 다채로운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영천마늘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세찬(대표 오세창),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욱),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 올댓마눌(대표 김린) 4개 업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영천마늘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홍보한다.
특히 영천마늘 가공식품의 해외 수출을 위한 글로벌 유통바이어와의 상담도 진행해, 해외 유통망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영천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영천마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천마늘 가공식품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이번 서울푸드박람회를 통해 영천마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마늘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천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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