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알뜰폰 ‘우리WON모바일’ 가입자 2만명 육박
금융·증권
입력 2025-06-11 13:46:02
수정 2025-06-11 13:46:02
김수윤 기자
0개
실속 요금제 및 간편 가입 앞세워 2030세대 중심 인기몰이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우리은행은 알뜰폰 서비스 ‘우리WON모바일’이 출시 한 달 반 만에 가입자 2만명에 육박하며 순항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우리WON모바일’은 실속 있는 요금제와 간편한 가입 절차를 앞세워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합리적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며 통신과 금융의 결합이라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고객은 ‘우리WON뱅킹’ 앱 또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전용카드와 고금리 적금상품 가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우리은행은 가입자 증가에 발맞춰 6월 한 달간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WON모바일’ 신규 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1명) △10만원 백화점 상품권(25명) △5만원 백화점 상품권(50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500명) 등을 제공한다. 또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요금제에 따라 1만원 또는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우리WON뱅킹 앱 홈 화면 ▷ 우리금융그룹 서비스 ▷ 알뜰폰 ▷ 우리WON모바일 페이지 ▷ 다양한 이벤트 모음’ 순서대로 클릭해 가능하다.
친구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존 ‘우리WON모바일’ 이용 고객이 친구를 추천하면, 가입자와 추천인 모두에게 △통신비 할인 △친구결합 데이터 추가 제공 △백화점 상품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속 모델인 장원영과 연계한 굿즈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메리츠증권, 3분기 영업익 2530억원…전년 동기 比 4.1% 증가
- 한양증권, 3분기 영업익 660억원…전년 동기 比 41.3% 증가
- FSN, 3분기 누적 영업익 263억…전년비 360%↑
- 네이버페이, 미국 주식 '간편주문' 서비스 시작
- 코스피, 3%대 빠지며 4030선으로…외인·기관 매도
- 대원미디어, ‘AGF 2025’서 그룹 부스 선보인다
- 엠젠솔루션, 통합 소방플랫폼으로 확장 전략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코스피, 대외 악재에 3%대 급락…4000선 턱걸이
- 2명현관 해남군수 "해남 먹거리, 세계시장 진출하는 중요한 출발점"
- 3벤츠 “2027년까지 신차 40종 韓 출시”…“서울에 亞허브”
- 4원유현 대동 공동대표이사 부회장 부친상
- 5'서유석 야심작' 상장클래스, 초기 성적 부진
- 6이재용, 경영 광폭 행보 눈길…‘뉴삼성’ 재건 속도
- 7"해킹 사태 책임지겠다"…롯데카드 경영진 줄사임
- 8AI 인프라 수요 급증…건설사 데이터센터 사업 속도
- 9건강보험 외면에 유한양행 ‘렉라자 병용’ 발목
- 10‘2025 글로컬페스타’ 개막…“지역 상권에 활력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