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재단, ‘달성 학부모 교육공감 자문협의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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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1 15:34:59
수정 2025-06-11 15:34:5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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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학부모와 손잡고 ‘달성형 교육정책’ 설계한다
달성군 교육정책, 학부모 의견 반영으로 한층 더 강화
학부모가 직접 교육 정책 ‘판’을 바꾼다!

교육 자문협의체는 학부모와 교육 행정기관 간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달성군의 군정목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달성군과 달성교육재단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정책에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열린 제1회 회의에는 달성군, 달성교육재단, 달성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유치원 및 초·중등 학부모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학부모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식과 기관별 현황 보고에 이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학부모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활발히 나누며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최재훈 달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은 곧 달성군의 미래”라며, “일방적인 교육 사업은 실제 수요와 괴리될 수 있는 만큼, 실 수요층인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반영한 ‘달성형 교육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과 (재)달성교육재단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정기적인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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