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역 자이 2차아파트 분양…GTX-B 노선 호재에 관심
경제·산업
입력 2025-06-16 09:00:03
수정 2025-06-16 09:00:03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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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역 더블역세권…복층형 프리미엄 주거단지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GTX-B노선 수혜지로 떠오르는 마석역 인근에 자이 브랜드가 시공 예정인 ‘마석역 자이 2차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춘선 ITX와 GTX-B가 교차 예정인 마석역 더블역세권으로 교통,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복층형 프리미엄 주거단지로서 주목받고 있다.
서울로의 접근성도 우수한데, 단지 인근 마석역을 통해 GTX-B가 개통되면 서울역, 삼성역, 여의도, 송도 등 수도권 핵심 업무지구까지 직통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자동차 기준으로도 신경춘로, 화도IC를 통한 강남권 20분대 진입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점 또한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다. 다양한 광역버스와 시내버스 노선도 잘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거환경 측면에서는 자연을 품은 설계가 돋보인다. 단지 내부는 지상공원형으로 설계돼 있어 일상 속 여유를 누릴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천마산, 송리산, 세월산, 묵현천 등 자연자원이 풍부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가 가능하다.
인근에 모란공원과 흥원역사문화공원 등도 자리해 가족 단위의 휴식 및 여가생활에 적합하다.
생활 인프라도 충실히 구축되어 있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하이마트, 마석종합시장 등 다양한 상업시설은 물론 롯데시네마, 화도도서관, 체육문화센터, 의료기관 등 문화·편의시설 역시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또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되어 있고, 송라, 심석, 마석 초·중·고 등 다수의 명문 사립학교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마석역은 GTX-B 개통 이후 수도권 동북부 교통 중심지로의 성장이 예상되며, ‘마석역 자이 2차아파트’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복층형 설계와 브랜드 시공에 따른 희소성과 함께 빠른 분양 마감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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