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성형외과의원,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경제·산업
입력 2025-06-16 14:11:58
수정 2025-06-16 14:11:58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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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재생치료 가능 의료기관으로 도약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서울 강남에 위치한 글로비성형외과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공식 지정되며, 국내 성형외과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의료 전문성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단순한 미용시술을 넘어 환자의 기능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재생치료 분야에서도 글로비성형외과의원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병원급 이상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고난도 임상 연구 요건을 의원급 성형외과가 충족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 조직공학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치료로는 효과가 미미했던 난치성 질환이나 조직 손상 부위의 회복을 돕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세계적으로도 빠르게 성장 중인 미래 의료 분야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연구기록 관리 체계 , 전담 인력, 설명의무 이행 시스템, 환자 안전 보호 체계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실시기관을 지정한다.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글로비성형외과의원은 정형화된 시스템과 철저한 내부 운영으로 모든 평가 항목을 통과하며 의원급 최초 수준의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비성형외과의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줄기세포 기반 조직 재생술, 흉터 개선 재생치료 등 다양한 첨단 치료의 접근성과 선택지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미용 중심 시술에서 벗어나 기능 재건과 회복 중심의 프리미엄 치료를 원하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글로비성형외과의원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단순 진료 수준을 넘어서 첨단의학을 통한 치료적 가치에 집중해온 글로비성형외과의원의 철학이 공인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와 성형외과학의 융합을 통해 환자 맞춤형 회복 솔루션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환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아래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재생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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