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준 의원, 국회 최초 선보인 'K-아이웨어 브랜드 홍보관' 전시회 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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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8 08:58:26
수정 2025-06-18 08:58:26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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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국회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구 안경산업 관련 전시회로, 국내 최대 안경 생산지인 대구를 지역구로 둔 우재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ㆍ대구광역시ㆍ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을 맡았다.
또한, 별도의 홍보 부스에서 대구 안경산업 역사와 한국 안경의 우수성도 소개하고 있다.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ㆍ서범수ㆍ김형동ㆍ이인선ㆍ김소희ㆍ김재섭ㆍ한지아 의원, 개혁신당의 이준석ㆍ천하람 의원 등이 참석하며 여야를 가리지 않는 참석자로 주목을 끌었다. 또한 산업자원통상부와 대구시의 안경산업 관계자 역시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종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 안경은 제품과 디자인 측면에서 모두 세계적인 수준에 와 있다”며, “조금만 지원이 이뤄져도 제2의 젠틀몬스터가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식이 전세계적으로 각광받게 된 이유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K-아이웨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국내 안경렌즈 산업의 원조 도시 대전의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 역시 참석해 “우리 안경산업의 기술과 미래와 가능성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있다”며, “우리 지역구에도 안경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많이 포진한 만큼 지역과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우재준 의원은 “정치인들이 지역의 일자리ㆍ청년 고용ㆍ산업 첨단화와 같은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현재 기업들이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서는 신경을 덜 쓰는 경향이 있다”며, “대구 북구에서 대한민국 안경의 80% 이상이 제조되고 있는 만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고 지원책을 찾고 싶다는 마음에서 관심이 시작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또한, “해외에서 안경은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돼 고가로 판매되고 있고 한국 안경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며, “국산 안경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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