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틱톡과 손잡고 K-셀러 글로벌 진출 돕는다
경제·산업
입력 2025-06-18 09:07:52
수정 2025-06-18 09:07:52
이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CJ대한통운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손잡고 K브랜드의 동남아·일본 틱톡샵 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전날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170여명의 국내 브랜드 관계자와 판매자를 초청해 'K브랜드 동남아·일본 틱톡샵 진출 로드맵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CJ대한통운과 함께 틱톡의 쇼핑 플랫폼 틱톡샵과 숏폼 광고마케팅 전문 기업 '윗유'(witU), 금융 설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가 참여해 'K셀러 CBE 원스톱 패키지'에 관해 설명했다.
해당 패키지는 플랫폼 입점부터 콘텐츠 기획, 마케팅, 결제, 물류 등 해외 이커머스 진출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은 통합형 서비스다.
틱톡샵의 입점 브랜드는 2023년 70만개에서 지난해 110만개로 60% 늘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K웨이브를 이끄는 한국 브랜드들이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핵심 물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촘촘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셀러의 해외 이커머스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스코퓨처엠, LFP 공장 건설…“ESS 수요 대응”
- 한미 자원동맹 강화…고려아연·LS전선 美 공장 속도
-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두고…준법위 “내부 공감대”
- “유통사 매칭해 판로 지원”…소상공인 PB·직매입 상담회
- ‘여천NCC’ 구조조정 바쁜데…DL·한화, 공장폐쇄 ‘갈등’
- 네이버, XR 조직 신설…“플랫폼 넘어 콘텐츠 생산”
- 두산에너빌, 대형 스팀터빈 시장 첫 ‘세계 1위’
-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인수 후유증?…적자 탈출할까
- KT 대표이사 최종 후보에 박윤영 전 KT 사장
- 美 정부, 고려아연 택한 까닭...직접 투자로 안정적 핵심광물 확보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수소산업 및 폐광지역 대체산업 ... 2931억 원 투자
- 2김진태 도지사, 용문~홍천 예타 평가 참석… 국토를 넓게 쓸 수 있는 최적 인프라 강조
- 3마이브라운, 170억 추가 증자 성공… 산업은행 신규 주주 참여
- 4두나무,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개최…‘AI·NFT 결합 정원’ 대상
- 5iM유페이-영남대, '청년 교통복지 및 스마트 결제환경 조성' 업무협약 체결
- 6KB국민카드, KB Pay 연말 경품 이벤트 진행
- 7전북교육청, 지역 업체 제품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 8익산시, 미분양 주택수 857세대…매달 감소 안정세
- 9군산시, 외국인 고액·상습체납자 비자 제한…강력 징수 나서
- 10전북도-순창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성공 '맞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