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무역, ‘중국 배송대행’ 서비스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06-23 09:00:04
수정 2025-06-23 09:00:0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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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부터 통관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 강화"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중국구매대행 전문 기업 승무무역은 ‘중국 배송대행’ 수요 증가에 대응해, 검수·포장·출고까지의 통합 물류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1688·알리바바 등 중국 플랫폼을 활용한 상품 구매가 보편화되면서, 자체적으로 상품을 직접 구매한 후, 배송대행 업체를 활용하는 셀러가 크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현지 물류 파트너에 따라 제품 누락, 파손, 오배송 등 리스크가 잦은 만큼, 신뢰할 수 있는 배송대행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승무무역은 중국 이우 지역에 위치한 자체 물류창고를 기반으로, 실시간 입고 확인, 수량 및 상태 검수, 맞춤 포장, 통관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배송대행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요청한 라벨링, 세트 구성, 브랜드 포장 등 셀러 맞춤형 부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단순 배송을 넘어 ‘사업 파트너형 물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승무무역 관계자는 “중국 배송대행은 단순히 물건을 보내는 일이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만족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불량 검수, 빠른 출고, 통관 안정성 확보 등 체계적인 물류 대응이 가능한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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