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부발읍 변전소..."지하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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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4 18:53:11
수정 2025-06-24 18:53:11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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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의회가 이천시 부발읍 무촌리 변전소 증설 계획을 두고 지역 주민들의 우려에 공감했습니다.
김하식 의원은 제254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발읍 주민들은 50년 넘게 전자파와 소음, 개발 제한 등으로 인한 불편과 불안을 감수하며 살아왔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는 부발변전소 부지 내에 15만 5천 볼트의 변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부발읍 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요구 중인 상황.
김 의원은 대책으로 서울 수색변전소 사례를 언급하며 이천시 변전소도 지화화 후, 지상 공간에 주민 편의시설과 한전 사옥 등을 조성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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