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어드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이커머스 시스템 연동
경제·산업
입력 2025-06-26 09:00:15
수정 2025-06-26 09:00:15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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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주문취소 연동 기능 등 불필요한 배송 방지 가능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이커머스 설루션 기업 핌즈는 자사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이지어드민과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의 주문정보 연동 개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동으로 크림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는 이지어드민에서 자동으로 주문을 수집하고 상품 발송 후 송장번호를 쇼핑몰로 자동 전송할 수 있으며, 실시간 주문취소 연동 기능으로 불필요한 배송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크림은 2020년 초 ‘리셀’이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기반으로 한정판 스니커즈의 개인 간 중개 서비스를 선보였고, 이후 단순한 중개를 넘어 패션과 리셀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상품과 콘텐츠를 매개로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어드민은 자동 주문수집과 스마트 재고관리 등 쇼핑몰 운영을 위한 설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관리 설루션이다. 핌즈는 자사 창고관리시스템 ‘이지WMS’ 기반의 전국 500여 물류센터 네트워크 ‘글로박스’와 창고 임대와 임차를 연결하는 무료 창고매칭 앱 ‘고닷’도 운영하고 있다.
황선영 핌즈 대표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리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한정판 상품의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크림과 이지어드민의 연동이 리셀 시장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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