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지역 아동 대상 객실승무원 직업 체험 활동
경제·산업
입력 2025-06-27 10:04:36
수정 2025-06-27 10:04:3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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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활동 전개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23일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강서4호점방화2동 우리동네키움센터가 함께하는 진로 프로그램 ‘골목놀이터’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에어서울 객실 승무원 재능 기부 형태로 진행됐으며, 직업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객실 승무원이 수행하는 역할 소개와 함께 CPR(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 처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륙 전 안전벨트 착용법과 산소마스크 사용법을 안내하는 객실 승무원 기내 안전 시연(DEMO) 체험 시간에는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체험 내내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 동네에서 승무원 언니, 오빠들을 보며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객실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항공업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꿈을 가진 미래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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