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1만4007원

경제·산업 입력 2025-06-29 12:00:16 수정 2025-06-29 12:00:16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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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比 3.0% 상승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1만4007원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제조업 1500개사(매출액 30억원·상시근로자 10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3월 기준) 중소제조업 129개 직종별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은 11만4007원으로, 지난해 6월 기준 11만684원 대비 3.0%, 2023년 하반기(8월 기준) 10만5773원 대비 7.8% 각각 상승했다.

주요 직종별로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9만830원으로 전년 90,085원 대비 0.8% 상승했고, 작업반장(13만5398원 → 13만8737원)과 부품조립원(9만8387원 → 10만2680원)의 일급도 각각 2.5%, 4.4%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속재료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7만9162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과제빵떡제조원이 8만5030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다음달 1일부터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노무비의 기준 단가로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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