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군 포항함과 자매결연 체결…해양 안보·문화도시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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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9 14:51:46
수정 2025-06-29 14:51:46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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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군 상생 발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이날 결연식은 포항함 비행갑판에서 열렸으며,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정희남 11전투전대장(대령), 이준규 포항함장(중령), 초대·2대 포항함장 등 시와 해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행사는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패·기념 액자 전달, 함정 견학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군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통합 방위 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민·관·군 상호 방문 활동 전개 등 교류 협력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라는 이름을 공유하는 두 주체 간의 연대로 해양안보 거점 도시로서 포항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함께 시민과 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전남 광양시, 전북 부안군, 서울 노원구, 대구 수성구, 경기 수원시, 서울 서초구, 경북 청송군, 경북 울릉군과 자매도시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류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지속하고 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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