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2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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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30 18:15:05
수정 2025-06-30 18:15:0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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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노인 등 디지털교육 희망자 대상 7월10일까지 접수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에게 열린 평생학습 기회

앞서 4월 진행된 1차 접수에서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4,079명이 선정돼 1인당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2차 모집은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소득에 관계없이 65세 이상 노인과 디지털교육을 희망하는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특히 디지털 이용권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디지털 관련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0일(목)까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1차 모집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교재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창업,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강좌 등 다양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평생학습플랫폼을 통해서도 강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생애주기와 시민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 이용권 유형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과 배움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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