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수업에 질문을 담다. .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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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30 21:48:58
수정 2025-06-30 21:48:58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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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2025 수석교사 주관 수업나눔 콘서트 개최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는 수석교사가 주도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일반교사와 함께 수업 나눔을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문이 살아있는 교실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영천 관내 2명의 수석교사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수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은 수업으로 통한다’는 화통콘서트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 콘서트는 화통콘서트와 연계하여 질문 기반 수업의 디자인과 실제, 학생주도형 수업 및 교과 교육과정의 깊이 있는 이해 등 현장의 의견을 듣고 수업 공감을 통해 수업 성찰까지 이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신규교사 장○○은 “좋은 수업을 보고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나도 모르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되었다. 수업에 대해 늘 어렵고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교사로서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조금씩 알 것 같다. 우리 학교는 수석교사가 없는데 이렇게 수업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영천교육지원청 신봉자 교육장은 “교사가 수업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좋은 수업을 많이 보고, 동료와 소통하고, 자기의 수업을 점검하고 개선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오늘 콘서트에 참석한 선생님들은 꾸준한 자기성찰을 통해 수업 역량을 키워나간다면 수업전문가로서 크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음을 확신한다”고 격려하였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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