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내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5-07-02 09:26:14 수정 2025-07-02 09:26:14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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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위치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월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대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추가적인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되는 곳이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 입지를 갖췄으며, 울산을 대표하는 교육·환경·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의 학교가 모여있고, 하나로마트, 좋은삼정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울산 트램 1·4호선(예정)과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예정) 등이 개발되면 교통 환경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1.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세대 내외부 공기를 신선하게 유지해주는 ‘블루에어시스템’도 적용했다.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약 3600㎡의 면적에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 세대에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울산 남부지역 내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무거동 내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타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며 “특히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과거 울산 시민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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