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5-07-03 09:15:18
수정 2025-07-03 09:15:49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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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곳은 후분양으로 공급돼 오는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은 4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 적용되며, 거주의무기간 및 재당첨제한은 없어 투자 및 실거주 모두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도보 거리에 동산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동도중, 경신중·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의 학군이 인접해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 예정)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공동현관, 세대현관에 적용된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동체감시기 침입 감시 기능을 갖췄다. 주차장 내 빈 공간 알림 시스템도 도입돼 사전에 등록한 선호 구역의 빈 주차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86대다.
이 외에도 24시간 안심 보안 시스템, 차량 통제 시스템, 원격검침 및 무인택배 시스템, 단지 내 CCTV, 주차장 비상벨 등 첨단 보안·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조합세대와 동일하게 일반분양 세대에도 고급 마감재를 적용했다. 시스템 창호는 세계 1위 독일 베카사의 3중 유리 창호를 사용해 단열과 방음 효과를 극대화했다. 동서식 가구와 KOHLER 세면기, 수전, Jaquar 욕조 등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과, KOHLER 주방가구를 도입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카이라운지,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어린이집, 스터디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탁구장 등 다양한 주민운동시설이 도입된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수성구 핵심 입지에 아이파크의 견고한 브랜드 가치, 그리고 최첨단 시스템과 최고급 마감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주거 공간”이라며 “범어동 학군과의 시너지, 그리고 후분양 단지로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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