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금 전달
금융·증권
입력 2025-07-03 10:59:04
수정 2025-07-03 10:59:04
강지영 기자
0개
"베사모, 1만달러 전달…양국 교류 증진 기대"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6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베사모)’에 지원금 1만달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베사모’는 베트남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고엽제 중증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과 취약계층 생활·구호 물품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래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자발적으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베사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피해 가정이 희망을 갖고 양국의 교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미얀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의류 기부 캠페인 “BNK해피쉐어링”을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지스운용, 매각 난항…홈플러스 부실 등 부담
- 현대해상, 신용도 '흔들'…수익성·건전성 이중 부담
- 100일 맞은 하나금융 함영주 2기, 변화보다 '안정'
- 전북은행, 가족센터 'JB희망의 공부방 200호' 오픈
- 나라셀라, 스테디셀러 와인 12만병 이상 물량 확보
- BNK부산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4년 연속 1위…순익 14.6% 사회공헌 투자
- 포인트모바일, 55억원 웨어러블 스캐너 ‘PM5’ 공급 계약
- 신한은행·한국전력공사, K-에너지 사업 강화 박차
- 한투증권, '제7회 리서치챌린지' 대상에 서울대 박승창
- 한화저축은행,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