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 산불 대응 관계기관 방문 및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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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3 11:24:09
수정 2025-07-03 11:24:09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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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예방·대응 협력 강화, 군정 발전 견인한 공로자 격려

앞선 지난 1일 김 군수는 경북산불 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안전과 산불 피해 복구 힘써온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 등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기 상황 속에서 보여준 협조와 연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상황에서 빛난 상호 협력 체제를 앞으로 더욱 공고히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이어 2일에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쓴 군민과 직원들을 표창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올해 2분기에는 단체 포함 민간인 21명과 공직자 13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민간인 부문은 김애희, 유명신, 김필경, 이우용, 심재욱, 전대헌, 주명갑, 이병훈, 김광명, 박오수, 김재현, 한영호, 이소희, 염철민, 박경도, 김진배, 신무준, 하영선, 남산1리 마을청년회, ㈜영덕제1풍력발전, 영덕군전문건설협회며, 공직자 부문은 도지사 표창에 최윤영·김현지, 모범공무원에 김민오·최경호, 자랑스러운 공무원엔 최가인·원정욱·이훈규·신지헌·이정숙·신경숙·이선영, 민원봉사대상엔 배상재·염보경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군정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경북산불 100일 동안 성공적인 복구작업을 이뤘고 이제는 지역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건실한 재건의 작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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