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5년전 분양가로 공급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공급은 줄고 가격은 높아지는 시장 흐름 속에서, 5년 전 분양가로 분양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부동산 시장이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점진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신규 공급은 위축된 상황이다. 인허가·착공 실적 감소에 더해, 공사비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이 이어지면서 건설사들은 분양가 조정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도시 중심지에서는 고분양가 관리와 수익성 문제로 분양이 지연되거나 규모가 축소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공급은 줄고 가격은 높아지는 시장 흐름 속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 단지는 건축비 급등 이전 시점에 착공된 상품이다. 현재 분양가 역시 그 기준에 맞춰 책정돼 있어 시장에서의 희소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주담대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아 자금 마련이 보다 수월하며 풍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준공이 완료된 상품으로 즉시 임대 운용이 가능해 준공 지연이나 잔금 리스크 없이 빠르게 수익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메리트가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2가 일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총 1267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22~33㎡의 원룸형 타입 987실과 전용 72~81㎡의 쓰리룸형 타입 280실로 구성되어 있다. 1~2인 가구를 겨냥한 실속형 평면부터 가족 단위 수요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생활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지가 위치한 일대는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월미도 관광특구 재편, GTX-B 노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된 지역으로, 향후 주거와 문화, 관광이 복합된 신흥 중심지로의 전환이 기대된다. 특히 인천 내항 1·8부두 개발사업은 약 42만8316㎡ 규모의 부지에 28년까지 해양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향후 지역 가치 상승과 함께 주거 수요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신포역과 숭의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인중로와 경인로 등을 통해 송도, 청라, 구도심을 이동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인천IC가 인접해 인천대교를 이용한 인천공항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총 82.8km 규모로 조성되는 GTX-B노선 사업이 2030년 개통이 결정되면서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역을 정차해 단지 인근 교통망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반경 2km 내 이마트, 홈플러스, 신흥시장, 인하대병원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도보통학이 가능한 신광초·송도중, 공공도서관 및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조성되어 있다. 또한 CJ제일제당, 쿠팡, 삼성전자, 항만 등 대규모 산업시설들이 자리하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하다.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는 약 830평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한다. 업무와 회의, 스터디 등 개인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 라운지, 와인 북 라운지, 프라이빗 락커 등 입주민의 수준높은 라이프가 실현 가능하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와 요가, 필라테스와 같은 그룹형 운동을 즐길 수 있는 GX룸은 물론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도 함께 마련돼 고급스러우면서도 프라이빗한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34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