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7월 여름 휴가철 맞아 할인 이벤트 실시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롯데카드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디지로카앱과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9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발견’ 탭에서 첫 여행 일정을 등록하거나 ‘디지로카 트래블’에서 항공, 호텔, 렌터카, 패키지 등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디지로카앱의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 여행 카테고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증정한다. 7월 31일까지 띵샵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 가전 최대 50% 할인,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 최대 10만원 한도의 5% 추가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여행,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업종 가맹점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7월 31일까지 NOL 인터파크투어/투어비스에서는 해외 항공권을 최대 20%, 해외 숙소를 최대 8만원 할인해 준다.

국내외 공항 라운지와 해외 데이터 이용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마티나 골드 이용권'과 전 세계 1300여 개 공항 내 '더 라운지 이용권'을 할인해 주는 TOUCH 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도시락 이심, 유심사 이심과 유심, 와이파이도시락을 할인해 주는 쿠폰도 주어진다. 단, 위 두 가지 혜택은 디지로카앱 이벤트 페이지와 연결된 구매 페이지에서 쿠폰 번호를 입력해야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여름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이 결제 부담은 덜고 여행 준비의 즐거움은 더할 할 수 있도록 실속 있는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