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충북지역본부 개소식 참석
경제·산업
입력 2025-07-07 17:31:43
수정 2025-07-07 17:31:43
이수빈 기자
0개
충북 소상공인 지원 거점 출범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노진상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신형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장,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명훈 충북상인연합회장, 박형채 충북소상공인연합회장 등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지역본부는 기존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분리돼 신설된 조직으로 청주·충주·제천·음성·옥천센터를 관할하며, 충북의 지리적·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소상공인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박성효 이사장은 개소식 이후 ‘함께 여는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를 개최하여 충북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충북지회, 충북청주수퍼마켓협동슈퍼조합, 한국피부미용사회 충북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충북지회 등 지역을 대표하는 업종별 단체장 30여 명과 함께 정책 방향을 공유다.
또한, 업계 애로사항 청취하고 개선과제를 논의하며 충북지역 소상공인의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충북지역본부 개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반영하여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 협회·단체와의 상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美 정부, 고려아연 등 핵심 광물 기업들에 투자 시 '지분 인수' 요구하는 까닭
- 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고려아연 美제련소 유증 가처분 판단 코앞…경영권 분쟁 '분수령'
- 고점 찍고 재료 소화한 국고채 향방 주목…외인 선물 '팔자'
- '중독유발 비판' 챗GPT, 아동보호 기능 이어 '친절함 정도' 도입
- "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 HD현대중공업, 페루에 특화한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한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슈페리어 패밀리룸 늘린다 “가족 여행객 공략”
- 2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3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4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5‘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6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7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8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9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10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