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범물1동, 이웃과 함께하는 ‘하모니 합창단’ 운영
전국
입력 2025-07-08 11:51:26
수정 2025-07-08 11:51:26
김정희 기자
0개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감과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합창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합창단 운영은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 위원장 최병순)가 주도하고, 마을건강복지계획단(단장 이성도)이 참여하여 1인 가구 중 노래에 관심 있는 주민을 모집해 주 2회 정기 모임과 합창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하모니 합창단’은 전문 음악 교육을 받지 않은 주민 1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하나의 소리를 함께 만든다’는 뜻처럼 모두가 즐겁게 연습에 임하고 있다.
합창단은 오는 7월 말 범물복지관 ‘무료급식의 날’ 식전 공연을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를 앞둔 단원들의 설렘과 열정이 연습에 잘 담겨 있다.
발표회 이후에도 ‘하모니 합창단’은 범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속 운영되며, 주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경 동장은 “하모니 합창단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운영되기를 바라며,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 [경북 영덕 소식] 영덕군, 9~10월 은어 산란기 포획금지 집중 지도·단속
-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2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3'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4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5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6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7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8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9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