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경북대-경북연구원-KEIT, 4자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5-07-08 18:44:30
수정 2025-07-08 18:44:30
김정희 기자
0개
대학·공공기관·연구기관, 디지털 전환 시대 협력체계 구축
대구대, 2025년 SW중심대학 선정…AI·SW 융합 교육혁신 박차

대구대학교는 지난 7월 8일 경북대학교 본관 3층 제1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과 함께 ‘AI·SW 상생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공공기관, 연구기관이 협력해 국가 및 지역의 AI·SW 분야 연구개발(R&D)과 정책연구를 함께 추진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AI·SW 관련 연구성과 및 콘텐츠 공유 ▲국내·외 기술 및 연구동향 정보 교환 및 활용 ▲공동 연구 및 학술행사 협력 ▲시설·장비 등 인프라 상호 활용 ▲기타 AI·SW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대구대학교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한 ‘2025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며, AI·SW 융합 교육혁신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이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와 SW를 활용한 교육혁신과 지역 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다문화가족들과 걷기대회 ‘성료’
- 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 민생 현안 점검…"시민 체감 성과 중요"
- "폐교부지에서 새로운 가능성" 남원글로컬캠퍼스 현장 간담회 열려
- 남원시, 신청 기반 노인복지사업 적극 홍보…어르신 혜택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다문화가족들과 걷기대회 ‘성료’
- 2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3인천시, 생계형 체납자에 ‘맞춤형 지원’ 펼쳐
- 4파주시, 공공도서관에...‘리박스쿨’ 도서 퇴출 결정
- 5북수원테크노밸리, "AI가 열어가는 자족형 15분 도시로"
- 6김정헌 중구청장 “제물포구 성공, 주민 화합이 답”
- 7동두천시, ‘환경·안전 도시’로 재도약 밑그림
- 8의정부시, 보훈단체별 간담회… “현장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9'이상지질혈증 패싱'은 언제까지…고혈압·당뇨처럼 제도적 지원을
- 10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