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직원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 운영
전국
입력 2025-07-08 18:44:19
수정 2025-07-08 18:44:19
김정희 기자
0개
7월부터 12월까지 전 부서 릴레이 참여…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력 기대
8일 ‘동인1번지’에서 구청장과 경제과 직원 참여

첫 일정으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경제과 직원들이 ‘동인1번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챌린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구청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매주 1회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인증샷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한 업소다.
현재 중구에는 음식점 33개소, 서비스업소 2개소 등 총 35개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4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릴레이 챌린지는 관광과로 이어지며, 중구 전 부서가 순차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동참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현안 80% 이상 반영… 김진태 지사,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 인정 받아"
- 한림대학교,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최우수 성과 달성...AI 교육 선도 대학으로 ‘S등급’ 쾌거
- 강원대학교, RISE사업단 발대식 개최
-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 공영민 고흥군수 "현장 목소리 반영해 '살아있는 행정' 펼칠 것"
- 기장군, 폴리텍대학과 중장년 인력 양성 '박차'
- 이천시, 경기도 첫 벼 수확…"국립한경대, 극조생종 신품종 개발 성과"
- 해남군, 'RE100 산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동
-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의 밤' 이벤트
- 인천, AI와 바이오로 미래 도시 그릴 수 있을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알테오젠, 항암제 판도 흔든다…‘ADC’도 피하주사로
- 2“삼성·LG 안되고 샤오미는 되고”…민생쿠폰 ‘역차별’
- 3석화업계 연쇄 셧다운 위기…공장철거·사업정리
- 410년 만에 흑자 전환 컬리, 하반기 성장 고삐 죈다
- 5"상속세 물납株 관리 강화, 주주가치 제고 노력"
- 6“2030년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완성”
- 7성장 흐름 꺾인 농협금융…중장기 수익 다각화 절실
- 8삼성 보험社 형제 명암…생명 웃고, 화재 울고
- 9크래프톤 2분기 '어닝쇼크'…탈출구 못 찾는 장병규
- 10새 정부 국정과제에 강원 현안 80% 이상 반영… 김진태 지사,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 인정 받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