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경북-캄보디아 핵심의료인력 역량강화 연수기관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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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9 18:20:55
수정 2025-07-09 18:20:5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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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강화 추진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에 지속가능한 필수의료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5억원(연간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구경북 지역의 7개 병원과 함께 글로벌 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영남대병원에는 캄보디아 의료인 2명(의사 1명, 간호사 1명)이 배정되어 간호사는 7주, 의사는 11주간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병원 현장 실습, 임상 역량강화 등 필수 보건의료 분야에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준 영남대병원장은 “핵심의료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캄보디아 지역에 지속 가능한 필수의료 제공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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