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협력병원 실무자 교육세미나’ 성료
전국
입력 2025-07-09 18:20:03
수정 2025-07-09 18:20:03
김정희 기자
0개
진료 협력 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번 세미나에는 경북대병원과 진료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전문의뢰·회송 기반구축 지원대상 진료협력병원 20개소의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시스템 구축 사례가 소개되었고, 참석자들은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진료협력체계의 실질적인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진료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상생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중심 기관으로서 진료 연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발맞춰 지역 내 1·2차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증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협력병원에서 의뢰된 중증환자 및 재의뢰 환자에게 신속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운영하여 전문의뢰·회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