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비에스이엔지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 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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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0 11:03:57
수정 2025-07-10 11:03:5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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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위한 협력 강화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공동연구, 장비 및 시설 활용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스마트융합기계계열 김창환 교수을 비롯해, ㈜비에스이엔지의 조차남 대표이사, 권용철 총괄이사, 권우성 과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공동 기술개발 및 실습 프로그램 운영 ▲ 기업 현장 견학 및 인턴십 기회 제공 ▲ 교직원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 연구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 졸업생 채용 확대 및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러한 협약 내용은 영남이공대학교의 실무 중심 교육과 직결된다. ㈜비에스이엔지는 고도화된 자동차 부품 생산 자동화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을 마치고 ㈜비에스이엔지는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기탁한 장학금은 학생 복지 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일학습병행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학습병행,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교육 품질과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기업의 실무경험을 체득할 수 있으며, 이는 곧 취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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