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통 큰 선물'…전반기 1위 한화이글스 격려

경제·산업 입력 2025-07-10 17:22:36 수정 2025-07-10 17:26:29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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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이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확정한 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진=한화]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화 김승연 회장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전반기 1위를 기록한 한화이글스 선수단과 임직원에게 10일 특별 격려품을 전달했다.

1군과 퓨처스리그 선수 및 스태프에게는 티본스테이크를, 1군 선수단과 스태프 80명에게는 에어팟 맥스를 제공했다.

김 회장은 자필 서명 카드에 “인고의 시간 끝에 이글스가 가장 높이 날고 있다. 하반기엔 더 높은 비상으로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자”며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작년 9회, 올해 4회 한화이글스 경기를 직접 관람했으며, 지난해에는 1군 선수단 전원에게 이동식 스마트TV를 선물한 바 있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김 회장의 격려에 감사를 전하며 후반기에도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장 채은성 선수는 “신구장 건립 지원부터 선수단 선물에 이르기까지 회장님의 애정 어린 지원에 선수단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며 “후반기에도 회장님을 비롯한 한화그룹 모든 임직원과 이글스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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