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해선 개통 계기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날개'
영남
입력 2025-07-11 11:11:55
수정 2025-07-11 11:14:48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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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홍보단, 11~12일 동해선 부전역서 강원관광 홍보
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협약 체결

부산시는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강원도와 동해선을 연계한 협력을 강화하고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동해선 ITX-마음은 환승없이 부산과 강릉을 직접 연결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80만명을 돌파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강원홍보단 100여명은 11일부터 12일까지 동해선 부전역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2026년 강원방문의 해를 기념해 강원 관광을 홍보한다.
홍보 캠페인은 11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해선을 활용한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개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과 강원이 함께 보유한 관광 자산은 동해안을 따라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자 협력의 기반"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이 동해안권 광역관광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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