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경제·산업
입력 2025-07-12 16:00:20
수정 2025-07-12 16:01:05
이지영 기자
0개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며 “국민들께서 가까운 식당을 찾아 외식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여러분의 참여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외식한 사실도 함께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금요일 퇴근길에 직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특히 “과로로 쓰러졌던 직원, APEC 준비 요원, 청와대 복귀팀, 채용 담당자 등 모든 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식당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인사하고, 경기와 물가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이런 만남이 앞으로 더 나은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