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바일 신분증 발급 민간앱 확대…4개 은행 추가 선정

금융·증권 입력 2025-07-13 10:35:02 수정 2025-07-13 10:35:02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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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앱 모습.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내년 7월부터 모바일 신분증을 4개 은행 앱에서 추가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 앱과 함께 총 10개 민간 앱에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삼성전자가 작년 3월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국민은행·네이버·농협은행·토스·카카오뱅크는 이달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4개 기업은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내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2분기 중 적합성 평가를 통과하면 내년 7월부터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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