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美합작사, 보급형 LFP 배터리 생산…가격 경쟁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07-15 08:50:10
수정 2025-07-15 08:50:10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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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FP 배터리 채택 추세…2027년 말부터 대량 생산

얼티엄셀즈는 올해 말 라인 전환 작업을 시작해 2027년 말부터 LFP 배터리를 대량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스프링힐의 얼티엄셀즈 공장은 니켈·코발트·망간(NCM) 기반의 삼원계 양극재 배터리 생산시설로 건립됐다. 얼티엄셀즈는 미 오하이오주에 있는 얼티엄셀즈의 제1공장은 기존처럼 NCM 기반 삼원계 양극재 배터리를 지속해 생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하면서 보급형 전기차 시장을 중심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LFP 배터리 채택이 늘어나는 추세다. GM은 그동안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LFP 배터리를 전기차 픽업트럭에 탑재한다는 방침을 통해 미국 내 LFP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추진해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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