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문화 확산 위한 ‘항공보안주간’ 행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16 11:12:34
수정 2025-07-16 11:12:3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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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 주제 내세워
항공보안주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이를 위해 정부, 공항운영자, 항공산업계가 행사에 참가했다. 이 행사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을 주제로 보안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양재 aT센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장비와 폭발물 처리장비 체험 전시부스를 운영해, 항공보안분야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는 전국공항에서 하계 휴가철 대비 기내반입금지물품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8일에는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전국공항 약 70여 명의 항공보안요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항공보안경진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X-ray 판독 등 보안검색 분야와 폭발물 검색, 대인검색 등 항공경비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역량이 뛰어난 8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는 이번 항공보안주간을 계기로 항공보안문화 확산 및 대국민 항공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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