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상반기 생명존중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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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6 17:44:34
수정 2025-07-16 17:44:3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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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
체험형 부스로 친구·자신의 소중한 존재감 확인

이번 캠페인은 자살·자해 위험신호를 스스로 인식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깨닫는 데 중점을 둔 체험형 프로그램이었다. OX 퀴즈, 스트레스 대처법 학습, 위로의 메시지 작성 부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참여 학생들은 “다른 사람의 응원 메시지를 보며 힘이 났다”, “내 존재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지친 나에게 큰 위로가 됐다”는 생생한 소감을 전하며 캠페인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작은 위로와 관심 하나가 때로는 생명을 살리는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 위기 예방과 보호망 확장에 최선을 다해, 대구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등 맞춤형 상담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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