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한 '우리금융'…126년 역사 담은 브랜드 광고 공개

금융·증권 입력 2025-07-18 10:30:43 수정 2025-07-18 10:30:43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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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금융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
AI기술 활용해 전통과 첨단 기술이 공존하는 우리금융의 정체성을 표현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18일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와 함께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광고로, 우리금융의 126년 금융 역사를 담았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이 걸어온 역사와 미래 비전을 연결한다"며 "1899년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을 시작으로 1977년 시중은행 최초로 서울-부산 간 온라인 거래를 도입한 혁신 등 한국 금융의 변곡점을 이끌어온 우리금융의 역사적 순간들을 조명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금융이 100년을 넘게 우리를 생각하다 보면’이라는 메시지로 시작해, ‘우리라는 이름에 증권, 보험을 더해 금융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 일까지’라는 메시지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 편입으로 완성된 종합금융그룹의 비전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뢰와 책임의 금융, 그리고 기술과 혁신이 공존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맨앞에 둔 금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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