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개포현대4차' 시공사로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7-21 13:52:47 수정 2025-07-21 13:52:47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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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동부건설]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서울 정비사업 분야에서 6000억 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쌓았다.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3만6000㎡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8층, 총 178세대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001억 원이다. 동부건설은 이곳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개포로, 양재대로 등 주요 도로와 분당선, 3호선(대모산입구역, 대청역, 수서역) 등 대중교통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는 대청초, 중동고, 대치 학원가 등 학군과 일원동 병원가, 개포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있다.

동부건설은 서울 주요 지역에 ‘아스테리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왔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용산, 반포, 시그니처(은평구 역촌동) 등 주요 단지가 대표적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강남권 주거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서울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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