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아시아문화전당 및 문화전당재단과 문화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5-07-22 08:53:23
수정 2025-07-22 08:53:23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한국전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문화전당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일, 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이 속한 ‘빛가람혁신도시 저출생 현안대응 협의회’와 문화전당 및 재단은 지난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임직원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과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김명규 문화전당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저출생과 지역 인구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24년 11월 출범한 협의체다. 출범 이후 출산 및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전당 및 재단은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을 슬로건으로 하는 복합 문화 및 예술 기관이다. 다양한 전시,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체험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전당 및 재단은 협의회 소속기관 임직원을 대상 유료 공연, 전시회 입장권 할인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한다. 협의회 또한 문화전당 및 재단 주관 공연과 전시회 등을 적극 홍보해 지역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문화전당 및 재단과의 협력으로 이뤄질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가 정주 여건 개선과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일, 생활 균형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저출생 현안과 지역 인구 소멸 문제 해결에 동참하여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oh1998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클래시스,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볼뉴머’ 신규 캠페인 공개
- 든든피플, 올 하반기 서울형 가사서비스서 '든든한 파출부' 제공
- 미건, 통일주권 발행 완료…온열의료기기 1세대 기업, 온라인 주식 거래 본격화
- 대웅제약,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셀트리온 출신 홍승서 박사 영입
- 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 기부
- "강원 아파트 판도 바꾼다"...베일 벗은 '트리븐 삼척', 랜드마크 상품성 호평
- 한전KDN, 수탁업무 담당자 대상 특화교육 시행
- 인천공항공사, 출국납부금 온라인 환급 서비스 운영
- 아에르웍스, 워크웨어 새 기준 제시…국제안전보건전시회서 존재감
- 앰앰,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상문 사진전 ‘무용지물’, 낡은 사물에서 삶의 철학을 마주하다
- 2클래시스, 배우 박서준과 함께한 ‘볼뉴머’ 신규 캠페인 공개
- 3든든피플, 올 하반기 서울형 가사서비스서 '든든한 파출부' 제공
- 4미건, 통일주권 발행 완료…온열의료기기 1세대 기업, 온라인 주식 거래 본격화
- 5대웅제약,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셀트리온 출신 홍승서 박사 영입
- 6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억 기부
- 7"강원 아파트 판도 바꾼다"...베일 벗은 '트리븐 삼척', 랜드마크 상품성 호평
- 8한전KDN, 수탁업무 담당자 대상 특화교육 시행
- 9안양시,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 본격 착수'
- 10용인특례시의회,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 제정 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