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위조 얼굴 판별 출입통제시스템' K마크 획득
금융·증권
입력 2025-07-22 09:43:27
수정 2025-07-22 09:43:27
강지영 기자
0개
적외선 특성 이용한 위조 얼굴 판별 기술 적용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바이오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위조 얼굴 판별이 가능한 출입통제시스템'에 대해 K마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K마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산품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술개발 촉진, 품질향상과 소비자 선택의 편리성 및 부실 제작, 시공으로부터 사용자 보호를 위한 제3자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출입통제시스템은 적외선(IR) 특성을 이용한 위조얼굴 판별 기술이 적용됐다. 얼굴인식 과정에서 적외선의 세기를 조절해 사진, 영상, 3D 마스크 등으로 위조된 얼굴을 효과적으로 식별함으로써 보안성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자체 통합 보안 솔루션 유바이오알페타(UBio Alpeta)를 적용해 높은 보안능력에 기반한 출입통제, 근태관리, 식수관리, 방문자 관리 등 다양한 기능 제공이 가능하다. 유바이오알페타는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제도인 GS(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한 솔루션으로 품질과 신뢰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관계자는 “비접촉식 출입통제시스템 가운데 편의성 높은 얼굴인식 기술이 주목받고 있지만 위조 얼굴에 대한 보안 우려도 여전하다”며 “이번 K마크 인증은 적외선을 이용한 위조 얼굴 판별 시스템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체인식 시스템과 솔루션에 대한 다양한 국내외 특허 및 인증 취득을 통해 기술적 우위와 차별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삼성카드, 3분기 순이익 1617억원…전년比 4.2%↓
- 규제 강화에…금융지주社, 자본확충 박차
-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재점화…김인 리더십 '흔들'
- 회장 선거 앞둔 금투협, '방만 경영' 도마에
- NH농협은행, WM·RM 융합 RWM 전문가 과정 운영
- JB금융, 3분기 당기순이익 2132억원…역대 최대 실적
- 경영권 분쟁 휩싸인 광무…450억 자사주 소각 등 예고
-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익 3조 4334억원…전년比 6.5%↑
-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4조4609억원…전년比 10.3%↑
- NH투자증권, 'NH-Amundi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 등 신규펀드 이벤트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대 이채영 총장, 글로벌 K-컬처 인재양성 위해 팔 걷어. . .대경대, 음악전문 MI 대학과 한·미 교육협약 체결
- 2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성료
- 3대경경자청, 일본기업 관심 속 DGFEZ 현장 투자설명회 성료
- 4영남이공대, 2025 NI2.0 AID 해커톤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5대구대-포항테크노파크, 친환경에너지·미래모빌리티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 6영남대, 전국체전 ‘금3·은6·동4’ 쾌거
- 7iM뱅크(아이엠뱅크),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진행
- 8영덕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개회
- 9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2025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10포항시, 2025 APEC 기념 포항불꽃쇼 29일 개막…포항 밤하늘 불꽃으로 수놓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