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아우라 목관오중주와 함께하는 ‘Friendly, Easy Classi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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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2 10:26:13
수정 2025-07-22 10:26:1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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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바흐부터 피아졸라까지 다채로운 시대와 감성이 어우러지는 목관 앙상블
젊은 예술가의 무대 발굴과 클래식 대중화의 만남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한 문화적 삶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수성아트피아와 사단법인 대구음악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시리즈들로 분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지역 젊은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아우라 목관오중주’가 출연해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곡들을 목관 5중주로 선보이며,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군하게 전당하는 해설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구성된다.
‘아우라 목관오중주’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실내악 팀으로, 수성아트피아가 주목하는 차세대 지역 예술가 들이다.
각각의 악기는 고유한 음색을 지니며, 다섯 명의 연주자는 이를 조화롭게 연결해 섬세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완성한다. 특히 해설과 진행되는 이 번 공연은 목관 편셩의 매력뿐만 아니라, 곡에 담긴 시대적 배경과 정서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주곡은 바흐의 ‘Jesu, Joy of Man’s Desiring’(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으로 시작하여 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작 ‘Die Fledermaus Overture’(박쥐 서곡), 라벨의 ‘Le Tombeau de Couperin’(쿠프랭의 무덤), 피아졸라의 ‘Night Club 1960 (from Histoire du Tango)’(탱고의 역사 중 ’나이트클럽1960‘) 등 풍부한 음악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와 예술 접근성 확대하고 청년예술가 발굴과 육성, 그리고 지역 문화의 지속가능한 생태 조성이라는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를 실연하고자 한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목관오중주라는 특별한 형식을 통해 고정 음악의 다양성과 감성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친근한 곡들로 구성된 이번 무대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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