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2025 비즈쿨 프로젝트 1차 G-Biz 워크숍 개최

전국 입력 2025-07-22 10:25:51 수정 2025-07-22 10:25:5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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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발대식 성료 후 심화 교육 돌입, 실질적 창업 역량 강화 박차
경북 특성화고, 창업 선배와 함께! 2025 G-Biz 창업 워크숍으로 실전 역량 강화
혁신 창업, 바로 여기서 시작! 2025 비즈쿨 프로젝트 1차 G-Biz 창업 워크숍 성료

[사진=경북테크노파크]
[서울경제TV 경산=김정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7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1차 G-Biz 창업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심화 교육에 돌입하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 지역 고교인재 비즈쿨 프로젝트'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화고 및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에 기반한 창의적 사고 확대, 실습형 창업 경험, 인턴십 참여를 통한 지역기업 인식개선 등 특성화고 학생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차 G-Biz 창업 워크숍에는 비즈쿨 프로젝트 참여 도내 4개 특성화고(경주공업고등학교,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학생 69명과 29세 미만 경북지역 청년 10명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팀빌딩, 디지털 마케팅 및 브랜드 구축 전략 학습, 투자 유치 전략, 조직 운영 교육 및 실습 등 심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퀘스터 이정우 대표, 일만백만 김한수 실장, 비네스트 오민택 대표 등 창업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에 대한 경험을 직접 들어보고 탐구하는 기회를 가지며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박진영 교사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우는 이론을 넘어 창업 선배들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이론과 실전의 간극을 줄여주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미래산업고등학교 김규헌 교사는 “워크숍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창업 선배들의 솔직하고 깊이 있는 경험담”이라며, “학생들이 현실적인 창업의 모습을 이해하고 미래를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교육은 1박 2일 실습 중심 2차 G-Biz 워크숍과 성과보고회 및 사업계획 피칭 등이 남아있다. 이후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습형 내일경험 프로젝트 및 인턴십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교육과 인턴십 간 실질적 연계를 확보하고, 지역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실제 창업·취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창업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경험과 깊이 있는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해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들이 성장하는 토대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경북테크노파크는 참가 학생들이 교육과 실습을 통해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맞춤형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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