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소비쿠폰 분담 최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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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2 13:48:21
수정 2025-07-22 13:48:2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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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지방비 분담 비율을 ‘시 60%, 군·구 40%’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군·구 정책회의에서 열악한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고려해 유정복 시장이 기존 균등분담안에서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총 8,000억 원 규모로 이 중 90%인 7,200억 원은 국비로 확보됐으며, 나머지 800억 원의 지방비는 시가 480억 원, 군·구가 320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시와 군·구가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을 이끌어야 한다”며 “민생 소비쿠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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