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 폭염 무더위 걱정 뚝. . .무더위쉼터 2곳 추가 지정
전국
입력 2025-07-22 12:53:34
수정 2025-07-22 12:58:46
김정희 기자
0개
주민사랑방 영화 상영, 7월 16일~8월 27일. 매주 수요일 14시, 4층 회의실

기존에 지정된 무더위쉼터는 대복경로당, 대명6동 행정복지센터였으며, 이번에 대우경로당(안지랑로7길 14-3)과 CU대명행복점(앞산순환로79길 29) 2곳이 추가로 지정되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무더위쉼터는 냉방 설비와 편의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기존 쉼터보다 접근성이 높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내 횡단보도 스마트그늘막 3개소, 관내 어린이공원 2개소에 쿨링포그 설치, 민원실 입구 양심양산 비치 등 폭염대책 시행과 온열질환 예방 3대수칙(물, 그늘, 휴식) 각 단체회의 시 홍보 등 폭염대응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한 쉼터 기능을 넘어 지역주민 간 소통과 문화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7.16. ~ 8.27. 기간 중 매주 수요일 14시, 4층 회의실을 ‘주민사랑방’으로 개방하고, 정기적인 영화 상영도 시작했다.
첫 상영작은 2023년 1위인 ‘서울의 봄’으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김병철 대명6동장은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폭염대책을 마련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 [경북 영덕 소식] 영덕군, 9~10월 은어 산란기 포획금지 집중 지도·단속
-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2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3'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4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5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6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7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8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9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