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주전남시도민회 시군협의회장단과 협력 강화

전국 입력 2025-07-23 12:29:42 수정 2025-07-23 12:29:42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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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전당 헌액증서 전달·도농교류 다짐 
광주전남시도민회, ‘RE100 산단 전남 유치 지지’ 성명도 

전남도 청사 전경. [사진=전남도]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도는 지난 22일 서울서 열린 광주전남시도민회 시군협의회장단 간담회에 참석,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전당 헌액 증서 전달, 수도권 전남출신 지자체장·전남도 간 도농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노력 등 협력사업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전남시도민회 양광용 회장, 강윤성 명예회장의 올해 첫 고액 기부에 이어 김연식 시군협의회장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 출향 향우와의 교류·협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고향사랑기부와 서포터즈 홍보뿐 아니라 도농교류 협력사업 등 전남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 협력할 "”이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RE100 산단은 기업의 재생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지역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단으로, 서남권인 호남이 최적지"라며 "호남을 성장시킬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 성공적인 전남 에너지 신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광용 회장은 "정부의 RE100 산단 서남권 조성 방침은 낙후된 호남을 발전시킬 절호의 기회이자 전환기"라며 "이번 발표가 진정한 지역 미래 성장 동력, 좋은 일자리 등을 창출해 진정한 호남 경제의 활성화에 근간이 되기를 기원한다. 산단 조성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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