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데이터 기반 AI로 행정 미래의 문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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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3 15:36:00
수정 2025-07-23 15:36:00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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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활용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데이터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축제·인구·공공데이터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데이터 분석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 김천김밥축제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교육 효과를 거두었다.
교육 참석자들은 김밥축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축제 방문객 수, 축제 기간별 방문자 유입 분석, 축제 행사별 방문자 분포 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천시는 민간 데이터 공동구매에 참여한 지자체 중 처음으로 생성형 AI챗봇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스마트 행정 구현을 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혜정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데이터 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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