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강정고령 지점 조류경보 ‘관심’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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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4 17:27:41
수정 2025-07-24 17:27:4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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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지속 노력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김진식)은 24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의 조류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계’ 단계 발령 후 2회 연속 ‘경계’ 기준 아래로 측정됨에 따라 1주일 만에 경보 단계를 하향하게 되었다.
이번 조류경보 하향 발령은 7월 17일~19일에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 및 수온 저하 등으로 유해남조류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대구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관심’ 단계가 유지되는 만큼 오염원 점검 및 정수처리 강화 등 기관별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강정고령 지점이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녹조가 다시 증식할 수 있으므로 수질오염원 지도·점검 등 녹조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지난 17일 ‘경계’ 단계 발령 후 2회 연속 ‘경계’ 기준 아래로 측정됨에 따라 1주일 만에 경보 단계를 하향하게 되었다.
이번 조류경보 하향 발령은 7월 17일~19일에 내린 집중호우의 영향* 및 수온 저하 등으로 유해남조류가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대구환경청은 조류경보 발령상황을 관계기관에 신속히 전파하고. ‘관심’ 단계가 유지되는 만큼 오염원 점검 및 정수처리 강화 등 기관별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김진식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강정고령 지점이 ‘관심’ 단계로 하향되었으나, 기상 상황에 따라 녹조가 다시 증식할 수 있으므로 수질오염원 지도·점검 등 녹조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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